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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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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에 해당하는 글 118개
2010.08.01   [영화] 인셉션 
2010.07.14   로드 스템 바꿨습니다. 1
2010.06.03   로드 첫 펑크입니다. ㅠㅠ 1

  [영화] 인셉션 | 2010. 8. 1. 05:41 | 취미생활/감상문   

작년부터 해서 가끔씩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일이 많아진것 같네요.
예전에 여자친구에게서 '당신때문에 영화를 못 봐!'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나로서는 꽤 많은 변화라고 할까?
하여간, 극장에 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화질 보다는 음향인것 같네요. 예전에 '다크나이트'를 봤을때 IMAX관에서 사운드가 꽤 좋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일산CGV에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셉션'을 IMAX로 봤습니다. 뭐.. 지지난주인가? IMAX 3D로 슈렉을 보긴했지만 별 감흥이 없더군요. 하여간, 인셉션... 알고 보니 다크나이트의 감독이더군요. (이 분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음악이 한즈 짐머씬가 역시 다크나이트 음악 담당하셨던 분이더군요.

하여간, 영화는 초장부터 후반까지 계속 긴장감이 넘치더군요.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서양판 호접몽이긴 한데 이런 저런 요소가 많이 섞였더군요.
동생 얘기론 꿈에 침투하는 만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다이브한다고 표현한다고 하던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 '꿈의 사도'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영화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꿈에 들어가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것은 현실과 꿈의 경계를 구분을 못한다는 것인데 역시 영화도 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였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네요.

영화는 나름대로 해피엔딩입니다만 마지막 장면의 여운은 정말로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를 못 뜨게 만들더군요. (절대 사람들 많아서 늦게 나간건 아닙니다.. ㅋㅋㅋ)
나름 생각하면서 영화를 봐야 한다고 해서 좀 쫄긴 했는데 그다지 어려운것은 아니더군요. recursive interrupt를 생각하면 될까나? ㅋㅋㅋ
하여간, 영화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이 좀 길어서 단점이긴 했지만 해당되는 내용을 설명을 안하면 영화를 이해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는 단점만 빼곤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는 아니고 오히려 깔끔하게 머리를 비우고(?)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
아무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번은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면이라든지 화면 효과 같은 부분이라던지...

ps. 전 암시라고 봤던 부분이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2편 예곤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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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 스템 바꿨습니다. | 2010. 7. 14. 00:31 | 취미생활/장비   
제가 타고 다니는 로드의 사이즈는 53cm짜리입니다.
이게 말이죠.. 페달까지 거리는 맞는데 비해서 핸들까지의 거리가 약간 짧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저주받은 상체.. ㅠㅠ)

스템을 바꿀려고 인터넷에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리치모델이니 뭐니 해서 고가의 이쁜제품들을 추천해 주시는데 제 사용용도는 단순 자출인지라... ^^;
하여간, 이번에 구입한 샵에서 어찌저찌하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템을 바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있던 모델이 100mm짜리인데 120mm짜리로 변경하였습니다. 상표는 ITM이라는데 아무래도 가격을 봐서는 저렴한 제품인것 같습니다만.. ^^
뭐.. 무게따질만한 엔진도 아니라서.. ^^;;

그리고 이전에 배터리 연결부가 날아가서 어렵사리 연결하고 있던 후미등도 바꾸긴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10구짜리 큰거 쓰다가 쪼맨한걸로 가니까 좀 불안하긴 하네요. 차가 많이 안다니는 지역으로 가긴 하지만 말이죠.. ^^;;
뭐.. 샵 직원이 엄청 밝다고 했으니 믿어야죠. 대충 봤을때는 밝은 것 같습니다만 나중에 실제로 타봐야 알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usb충전이라고 하고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연결부가 약해 보인다는게...

음... 급한 일들이 좀 줄어야 자전거 여유있게 타고 다닐텐데... 요즘은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제 여유가 문제네요.
하루정도 날잡고 시원하게 달려봤음 좋겠습니다. ^^






  로드 첫 펑크입니다. ㅠㅠ | 2010. 6. 3. 22:22 | 취미생활/장비   

오늘 출근하다가 상도터널을 넘어오는데 아무래도 평소보다 힘이 많이 드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무생각없이 저질체력을 탓하며 눈누난나 올라오다가 보니 아무래도 뒷바퀴의 쿠션감이... ㅠㅠ

바람 빠진 상태로 꽤 달린거 같습니다. 휠셋~ 어쩔~ ㅠㅠ

이전에 미니벨로 타다가 스포크가 튜브 찔러서 터진거 이외에 처음으로 펑크네요. ㅠㅠ

하여간, 오후에 잠깐 짬내서 펑크 떼우다보니 한 0.5cm정도 되는 철핀이 타이어에 꽂혀 있더군요.

보통 수직으로 철핀이 찍히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처음 당해보니 색다르네요. ^^;


다들 잘 하시겠지만 혹시 저처럼 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바퀴 느낌이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확인하세요.

플라시보효과 비스므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휠셋이 정상으로 안보이는 상태네요.

주말에 샵에가서 점검할겸 예비 튜브도 하나 사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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