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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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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카당에 해당하는 글 5개
2009.04.23   [솔카당] 서울숲 출사(?) with psh 
2006.12.26   2006.12.25 하늘공원 & 청계천/시청 루미나리에 (with 솔카당) 1
2006.10.11   2006.09.23 선유도 출사 with 솔카당 

  [솔카당] 서울숲 출사(?) with psh | 2009. 4. 23. 14:01 | 취미생활/사진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연구실 후배의 연락으로 인해 서울숲 출사가 지난 20일에 있었는데 초대손님으로는 박상호군이 함께 참석해 주어서 남자 둘만의 촬영회가 아닌 남자 셋만의 촬영회가 되긴 했는데... 현재 상호도 쏠로이므로 뭐 거의 솔카당 모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_-;;

자전거로 가보기로 하고 보니 꽤 거리가 있어 보이길래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 차로 학교에 자전거를 가져가서 출발하기로 결정을 하고 학교에서 출발을 11시 20분정도에 출발하였다. 가양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의 남단도로의 경우 자출('자전거출퇴근'의 준말) 경로이므로 잘 알고 있었지만 북단도로는 잘 모르고 있기도 하고 혹시나 헤멜까봐 시간을 꽤 여유두고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상도터널을 뚫는 방법이 있겠지만, 호흡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선택한 길은 예전 자출길인 중대고개 넘기... 뭐.. 내리막인지라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한강대교쪽까지 진입을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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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넘기.. 완공되면 꽤 편할 것 같다.

한강대교가 상류쪽 도로를 막아놓은지라 다시 내려가서 하류쪽 도로로 넘어가다가 보니 계단으로 내려가야 되는 형태로 되어있었다. 생각을 잘못했던것이 자전거 내려갈 길을 남겨뒀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지만 길을 못찾았던 것인지 제대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강변북로 진입구를 몇번인가 돌아가다가 한 40여분을 소비하였던 것 같네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포기하고 상류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보니 한강시민공원 이천지구가 나와서 진입을 시작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도 갈피를 못잡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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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였던 이천지구

뭐... 사진이 제대로 안찍혔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_-;; 사진은 모두 이번에 구입한 뷰티폰이 수고하여줬습니다. 하여간, 북단도로 공사하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다지 막히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평속 30km정도 내면서 달려갔죠. 너무 일찍 도착해서 서울 숲을 지나서 더 올라왔습니다.(이때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01
잠시 쉬었던 장소

약속시간이 1시반이었는데 1시 남짓 되어가길래 꽤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숲을 들어가서 약속장소인 방문자센터를 찾아서 잠시 쉬고 있는 도중에 상호와 종혁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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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고 수고해준 내 자전거 MU P8

하여간, 이제부터 슬슬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찍었죠.. 후훗....
제가 가져간 사진기가 Panasonic LX2와 Kyocera T5D였는데 상호가 사진기가 없는지라 디카인 LX2를 상호에게 줘서 제 사진은 뷰티로 찍은 사진이 전부네요.
찍었던 사진들과 찍혔던 사진 올려놓습니다. (상호랑 종혁이 한테 허락을 아직 안 받았는데 괜찮지? 얘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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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어? 딱 그 표정인데 말야... --;;

하여간, 모두 돌고 나서 일행과 헤어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학교쪽으로 달려 나갔는데 말이죠. 아까 돌아갔던 길이라고 생각했던 길을 달려갔죠. 그때까지 먹은것이 아침과 방문자센터에서 먹었던 시리얼바 한개.... 저녁은 가족들과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주변관찰을 안해서 생긴 결과가 구리시 가는 팻말... -_-;;
네.. 광나루도 넘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쪽 자전거 도로가 공사중이 아니었다면 더 멀리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 새로 짓고 있는 암사대교도 구경했네요.

01
돌아간답시고 넘었던 광진교

이제 생각이 드는게... '아~ 잘못 들어왔구나.. ㅠㅠ'
다시 마음을 먹고 광진교를 넘어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잠실지구에서 탄천으로 빠지는 바람에... -_-;;
그래도 아까와는 달리 낌세를 눈치채고(?) 돌아와서 한강 들어가는 길로 다시 진입...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3시간이 넘게 걸렸으니 이거 원... -_-;;
하여간, 광진교 이후로는 사진기꺼내서 찍을 생각도 안들고 무조건 집에 가서 밥먹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ㅋㅋㅋ
하여간,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서 차를 몰고 집으로 들어갔지요. 후후후~

나름대로 재미있는 출사였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출사를 간다는게 저질체력인 저로서는 단점이 많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몸만 돌아댕기는게 아닌 자전거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보고 싶네요. (물론 자전거가 제대로 갈 수 있는 방면으로만요.. -_-;;) 오는길에 GPS로거 켜놨으면 아주 재미있었을텐데 깜빡했었네요. 흐흐흐~
GPS로거 처분할려고 했는데 이런거 기록할려면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ㅋㅋ

자전거 주행 ( 숭실대 <-> 서울숲)

총거리 : 68.32km
평균속도 : 12.6km (아무래도 서울숲에서 걸어당겼던게 많이 깍아 먹었네요.)
최고속도 : 43.5km
주행시간 : 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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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25 하늘공원 & 청계천/시청 루미나리에 (with 솔카당) | 2006. 12. 26. 13:43 | 취미생활/사진   
멤버였던 원영이가 커플로 복귀하게 되어서 남아있는 인원은 당주인 나와 종혁이..
원래는 아침에 나가기로 했다가 연락이 안되어서 2시반에 월드컵공원에서 만나기로 하고 출발~ ^^
필름을 4통이나 들고 가면서 왕창 사용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하면서 나갔는데.. ^^;;
거의 다쓰고 왔긴 왔는데 결과는 별로.. -_-;;
하여간, 내가 찍은 사진은 현상이 되는대로 스캔하여서 올리기로 하고 종혁이가 찍어준 증거사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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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반 부터 11시까지 밥먹는 시간과 차마시는 시간 빼곤 거의 서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온몸이 뻐근한게... 육체적인 피해보다는 커플공습의 정신적인 데미지가.. 크헉~~
아무튼 한정된 장소였다는게 아쉽긴 했지만 재미있게 돌아댕긴것 같은 느낌의 출사였다.
종혁아 수고했다.. ^^

Ps. 종혁이 사진 보니... 앞으로 더 잘 찍어야 겠다는 생각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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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9.23 선유도 출사 with 솔카당 | 2006. 10. 11. 17:53 | 취미생활/사진   
제 2차 솔카당 출사지는 선유도...
솔직히 간과했던 것이 선유도는 커플천국이라는.. ㅠㅠ
지현이 결혼식이 끝나고 갔으니... 좀 늦게 도착...
하여간, 솔카당 막내인 종혁이와 함께 돌아댕기면서 촬영을 하였다.
 
종혁이가 찍어준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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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
JM이라는 것은 영상압축방법중 하나인 H.264의 레퍼런스용으로 쓰이는 코드의 이름이다. 영상처리하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쓰신분은 자기 이름의 이니셜을 썼겠지만.. 종혁이와 나는 동시에.. "앗~!!! JM이닷"라고 할 정도로 익숙한 프로그램 소스 이름이네요.
하여간, 한 3바퀴정도 돌고 여기저기 찍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 나름대로 즐거웠던 시간 이었네요. ㅋㅋ

그럼 본론인 현철이의 사진들....

주제는 "삐뚤어질테닷!!!"
왜이리 수평을 못 잡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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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많이 허비하긴 했지만, 종혁이와 처음 갔던 출사여서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다. 종혁이도 늙은이(?)랑 같이 다니느라 수고 많았고... 오히려 필름 사진기 가지고 폼잡는 나보다 훨씬 좋은 사진을 많이 찍는 종혁이의 사진이 더 재미있었다. 아직도 사진의 길은 멀다.. 솔카당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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