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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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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멜로 이야기 | 2007. 2. 1. 10:24 | 취미생활/감상문   
한동안 정지영씨의 대필 사건으로 말이 많았던 책이다.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읽게 되는데 시간이 꽤 걸린것 같다. 뭐.. 기념판인가 뭔가 해서 박스랑 엽서가 들어있긴했는데 모두 쓰레기통 행이 되었고... 하여간, 유명하고 구입 당시 베스트 셀러라서 한번 구입을 해보았다.

이야기는 스탠포드의 유명한 마시멜로 실험에 참가했었던 부자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야기의 형식은 억만장자와 그의 운전기사의 이야기로 젊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의식이 없이 살아가는 운전기사에게 억만장자인 조나단이 자신의 이야기와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말해주고 있다.

글의 요지는 간단하다. 인내와 준비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것이라고 해야 할까? 내가 느낀 부분은 그런 것이었다. 물론 만원지하철에서 사람들과 몸싸움을 하면서 읽어서... 힘들긴 했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아마도" 현실에 있는 유혹을 이겨 더 좋은 미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생각이 된다만....

나름대로 하루하루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물론 그 다음날도 생각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이 글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은 도전과 노력이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노력하고도 성공하지 못해서 힘든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고 하루를 충실히 사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둘을 어떻게 조화시켜서 살아가냐는 것인 것 같다.

물론 내용속에 내 삶에서 적용시킬수 있는 지름에 대한 것들이라든지 먹는 것.. 불성실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기에 나름대로 자신을 바꿔갈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냥 짬날때 한번정도는 읽어볼 만한 하지만 자신의 것으로 맞춰서 읽어봐야 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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