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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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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해당하는 글 3개
2010.08.01   [영화] 인셉션 
2008.07.23   현재 보고 싶은 영화 1순위 <다크나이트> 1
2008.07.21   <놈놈놈> & <핸콕> 1

  [영화] 인셉션 | 2010. 8. 1. 05:41 | 취미생활/감상문   

작년부터 해서 가끔씩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일이 많아진것 같네요.
예전에 여자친구에게서 '당신때문에 영화를 못 봐!'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나로서는 꽤 많은 변화라고 할까?
하여간, 극장에 가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화질 보다는 음향인것 같네요. 예전에 '다크나이트'를 봤을때 IMAX관에서 사운드가 꽤 좋았다는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 일산CGV에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인셉션'을 IMAX로 봤습니다. 뭐.. 지지난주인가? IMAX 3D로 슈렉을 보긴했지만 별 감흥이 없더군요. 하여간, 인셉션... 알고 보니 다크나이트의 감독이더군요. (이 분 제 취향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음악이 한즈 짐머씬가 역시 다크나이트 음악 담당하셨던 분이더군요.

하여간, 영화는 초장부터 후반까지 계속 긴장감이 넘치더군요.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서양판 호접몽이긴 한데 이런 저런 요소가 많이 섞였더군요.
동생 얘기론 꿈에 침투하는 만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다이브한다고 표현한다고 하던데... 제 기억으로는 아마 '꿈의 사도'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영화도 그렇고 만화도 그렇고... 꿈에 들어가는 사람이 가장 위험한 것은 현실과 꿈의 경계를 구분을 못한다는 것인데 역시 영화도 이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였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네요.

영화는 나름대로 해피엔딩입니다만 마지막 장면의 여운은 정말로 영화가 끝나고도 자리를 못 뜨게 만들더군요. (절대 사람들 많아서 늦게 나간건 아닙니다.. ㅋㅋㅋ)
나름 생각하면서 영화를 봐야 한다고 해서 좀 쫄긴 했는데 그다지 어려운것은 아니더군요. recursive interrupt를 생각하면 될까나? ㅋㅋㅋ
하여간, 영화의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설명이 좀 길어서 단점이긴 했지만 해당되는 내용을 설명을 안하면 영화를 이해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는 단점만 빼곤 잘 만든 영화 같습니다. 생각하면서 보는 영화는 아니고 오히려 깔끔하게 머리를 비우고(?)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해야 할까요? ^^
아무튼, 아직 안 보신 분들은 한번은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면이라든지 화면 효과 같은 부분이라던지...

ps. 전 암시라고 봤던 부분이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있더군요.... 2편 예곤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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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보고 싶은 영화 1순위 <다크나이트> | 2008. 7. 23. 00:49 | 취미생활/감상문   
지금은 고인이 된 히스레져가 새롭게 해석한 조커로 나온다고 하네요. 현재 해외 개봉 평도 좋고... 8월 초에 개봉인것으로 아는데 꼭 봐야겠습니다. (누구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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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놈놈놈> & <핸콕> | 2008. 7. 21. 17:12 | 취미생활/감상문   
지난 주말에 동생 데리고 올라오다가 요즘 한창 이슈화 되어있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봤습니다.
클리앙에서 본 평이 "정우성의 개간지와 송강호의 대사가 돋보이는..."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영화더라구요.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또 주일에는 <핸콕>을 봤습니다. 뭐.. 대충 내용을 듣고 간지라 특별하게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인 "윌 스미스"씨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단 영화가 이리저리 갈피를 못잡는다는 느낌이 좀 있어서 아쉽기는 하더라구요.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서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데 영화 보는 것도 꽤 괜찮다는 느낌이 있네요. 단 편하게 보기 힘들다는 게 좀... -_-;;
극장 자리가 왜 이리 좁은지 말이죠. 하여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간만에 영화데이를 시도해 봤는데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뭐.. 그래도 가끔씩은 극장에서 영화 봐주렵니다. 예전에 당신때문에 영화를 못 본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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