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돈이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경제력을 보고 결혼을 한다는 것이 흉이 되지 않는 세상이 된 것은 개인적으로 좀 유감이라고 해야할까?
하여간, 근래에 봤던 드라마중 하나가 '타로이야기(원제:山田太郎ものがたり)'이다. 이전에 봤던 '빈곤자매이야기'라는 만화와 함께 가난하지만 가족끼리 행복한 집안... 어렵지만 어려운대로 행복한 가정의 모습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주인공들은 다른 사람들 보다 좀 더 잘생기고 예쁘긴하지만.. -_-;;
그래도 현실에서도 이런 집들이 꽤 많이 있을꺼라고 생각되지만... 잘은 안보인다는게.. ^^;;
느긋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가족끼리 행복한 집에서 살고 싶다는 바램일까나? 부유하든 빈곤하든간에 말이다... 특히나 내 아내가 될 사람도 이런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는게... 단칸방이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야.. ^^;; (저 돈없어요.. ㅠㅠ)
하여간, 타로이야기는 꽃미남이 주인공에 적격일텐데... 장동건형님이 좀만 젊으셨으면.. ㅋㅋㅋ
착각으로 이뤄진 에피소드가 많아서... 흐~ 참 재미있는것 같다. 요즘은 시간이 없어서 계속 보긴 힘들겠지만 슬슬 받아놓고 나중에 봐야겠다.
Ps. 물론... 현실적이지 못한 것임을 알고 있고... 결혼은 현실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지만.. 그냥 희망사항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