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젝트 데모를 마치고 학교에 도착해보니 잠깐 후배녀석이 만화를 보고 있던데...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아다치 미츠루의 터치를 보고 있더군요. 하여간, 동일작가의 만화에서 여러가지 멋있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하나... 러프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야마토 부자의 대사죠.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본건 만화책 한장이 전부 나왔습니다만 트랙백걸기에는 너무 오래전에 받아놓은 사진이라서... -_-;; (게다가 저작권법 무서워요.. ㅠㅠ)
지금까지 진심으로 여자앨 좋아해 본적은? 어디부터가 진심인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런걸 머리로 생각해 봤자 알 수가 있나. 하트에게 물어 봐야지. 하트가 중얼중얼 떠드나요? 한심한 놈이군 하트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다니. 남자의 하트의 위치는 좋아하게 된 여자가 가르쳐 주는 법이야. 꾸욱하고 조여서 말야.
이 작가의 대사를 좋아하는데.... 뭐...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은 러프에서 마지막 고백신... 하여간, 꾸욱하고 조여오는 마음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