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나뿐인 디카인 LX-2는 나름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종이죠.
근데 이게 렌즈캡이 있어서 수동으로 뺐다가 꼈다가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어서 한손으로 조작이 힘들었습니다.
놀러 들어갔던 사이트에서 자동개폐캡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장착하였습니다.
뭐.. 원래는 리코의 GX-200용 캡이라고 하는 LC-1인데요. 렌즈캡의 구경은 같지만 문제는 내부에 있는 걸쇠부분이죠.
사이트에 본대로 싹 파버리고 그냥 눌러서 설치...
이젠 한손으로 작동을 할 수 있겠네요. 흐흐흐~
놀라워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