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 중에는 마고자(마산의 고수였나? -_-;;;)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블로그에서 봤던 자전거가 꽤 맘에 들었죠.
친구녀석의 자전거인 브롬톤과 마고자군 (불법링크입니다.--)이 자전거의 특징은 바로 음청 잘 접힌다는 것...
접히면 요렇다고 합니다.
가격에 놀랐지만 예전에 자전거 꽤 좋아했고 잘 타고 다녔던 기억에 왠지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정작 샵에가서 브롬톤에 대해서 말했을때는....
"손님 몸무게에 브롬톤은 절대 안됩니다"덕분에 구입하게 된 자전거가 Dahon의 Mu P8(사진은 나중에 공개하겠습니다. 현재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꽤나 빠른 폴딩시간에 적당히 잘 나가는 자전거로 꽤나 맘에 들지만 그래도 접힌 크기가 브롬톤과는 좀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던 찰라... Dahon에서 Curl이라는 모델이 나온다고 하네요.
네.. 보시다시피 브롬톤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더라구요.
이게 제 몸무게만 받쳐준다면야... -_-;;
가격도 꽤 문제일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나오려면 꽤 걸릴 듯 하니 천천히 제 자전거나 길들이면서 차체경량화(자전가가 문제가 아니라 제 몸무게가...)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아무튼 기대되는 모델이네요.
ps. 아... 근데 요 몇일간은 자전거 타고 나갔다간 탈진 할 것 같아요. ㅠㅠ 이틀간 쉬었는데 적어도 일주일에 3일은 해야 한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요번주는 잘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