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한다고 한다고 하면서 하지 못하고 있었던 아동 후원을 시작하였습니다.
부모님께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먹을것 걱정없이 입을것 걱정없이 자라와서 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도 있고 이래저래 저도 여유(?)가 생긴것 같아서 해외아동후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정기후원 한달에 2만원.... 아마 조금만 신경쓰면 아끼고 쓸때없는 소비를 줄이면 생기는 금액인데도 그동안 너무 인색했던 것 같아서.. ^^;;
한두달 상황을 보고 국내아동 후원도 지원할까 생각중입니다.
관심있으신분은 월드비젼(
http://www.worldvision.or.kr) 또는 굿네이버스(
http://www.goodneighbors.org)를 통해서 지원하셨으면 좋겠네요. ^^
뭐.. 이걸 시작한다고 해서 제가 많이 변하진 않을꺼라 생각이 들고 단지 한달에 얼마씩 그냥 나간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지금의 마음가짐이 오래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