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동안 이 건물에서 5년 조금 넘게 생활을 했었는데... 이제 나갈 준비를 하게 되니 은근슬쩍 해야 되는일들이 많네요.
쓰던 컴퓨터 정리... 책들 정리... 나름 서너달에 한번씩 정리를 했었는데...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그래도 출퇴근하면서 한박스씩 옮기면 될것 같네요. 주력으로 사용하던 학교메일을 변경하고, 빌렸던 책을 반납하고... 다음주에 학위수여식을 끝내고 입사 결정될때까지는 나와야 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취직을 못한 상태라 좀 걸리긴하는데.... 열심히 준비하면 잘 되겠죠?
ps. 근데.. 취직보다 더 걱정은 결혼이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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