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에 있다가 보니 기술관련 서적을 구입할때 학교를 통해서 구입하는 때가 많았는데 한 석달정도 되었나?? 오랜만에(뭐... 스터디용 책은 빼고...) 책 구입했네요.
요즘 MPSoC라는 스터디 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 전공이 전공인지라 H.264등의 IP쪽만 공부하다가 보니 CPU관련해서 공부한다는 게 참 신기하더군요. 게다가 ARM과 Intel로 양분되어있는 임베디드와 PC시장에서 CPU를 제작한다는게 참 엄두가 안나는 일인 것 같았는데 많은 분들이 공부를 하고 계시고, 또한 회사도 있더라구요. 하여간, 요즘 멀티코어가 이슈가 되면서 간단하게는 그냥 여러개 붙이면 되지 않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다가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신세계가 열린다는 느낌이랄까요?
대략 CPU(openRISC)의 분석이 끝나가는 시점이 되어가는데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의 말씀이 앞으로 스터디를 하는데 소프트웨어 이슈가 더 많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동생이랑 잠깐 서점에 갔다가 보게 된 책이라서 다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뭐.. 설명은 없지만서도.... 그냥 지금 모임에서 공부하는 부분을 좀 더 쉽게 썼다고 해야 하나요? ^^ 개인적으로 이런 프리뷰(?)나 리뷰(?)성의 책들을 좋아하는 지라... 정리할 겸사 해서 구입하였습니다. 소프트웨어 이슈가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서도 프로그래머측면에서 멀티코어CPU를 바라보는 입장이 써 있겠죠?? ^^; (요즘 바뻐서 읽을 시작도 못했습니다. -_-)
그리고..... 항상 소프트웨어가 딸린다는 자체평가를 내리는(그렇다고 하드웨어쪽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ㅠㅠ) 저인지라... 그냥 책 제목을 보고 골랐습니다. 이런류의 서적들이 꽤 있긴한데, 대부분 절반정도 읽다가 말았는데... 이번에는 좀 쉽게 쓴 책이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