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echo's collection

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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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_p8에 해당하는 글 2개
2009.09.17   1000km달성~ 4
2008.06.10   낮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 썬크림 또는 긴팔 필수.. ㅠㅠ 1

  1000km달성~ | 2009. 9. 17. 20:54 | 취미생활/ETC   
아시다시피 제 자전거는 MU P8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구입했을때는 저녁에 마실용으로 사용하자고 구입했었습니다.
뭐... 30~40만원정도 생각하다가 가격이 좀 올라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하여간 샵의 사장님의 추천에 넘어갔죠.
뭐... 처음에는 자전거에 달랑 반바지 입고 집주변을 도는게 전부였었네요.
한달정도 지나니 자출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군요.
자출을 하려니 옷가지를 가지고 다녀야 되는 가방이 필요했어요. 가방을 구입하니 가방을 놓을대가 필요하더군요.
타고다니다가 보니 튜브가 터지더군요. 림테이프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에 교체하였습니다.
가방 놓는 곳이 번거로워서 이번엔 메는 가방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가방을 메고 다니다 보니 걸고 다니고 싶어져서 또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두어달 자출을 하다가 보니 또 다른 가방에 눈이 가는 군요. 이번엔 앞에다 걸수있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커서 떨어지면 다칠까봐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몇달을 일주일에 두세번씩 타고다니다 보니 속도라는거나 거리를 알고 싶더군요. GPS로거를 구입했습니다.
GPS로거는 꽤 복잡하더군요. 속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처음으로 넘어져봤습니다. 자전거도 튕겨져서 림정렬을 다시 했네요.
핸들이 미끄러지더군요. 편하다는 말에 뿔달린 핸들을 구입했습니다.
페달도 미끄러지네요. 페달을 바꿔주었습니다.
좀 타다가 보니 기어가 제대로 안들어가더라구요. 기어선을 교체해 줬습니다.
가방에서 뭘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앞에다가 가방을 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한계체중에 가까운 몸을 싣고 달려주는 제 자전거의 일년반가량의 구입기네요.
음.. 이렇게 적고 보니 정작 자전거에 해준게 림테이프 바른거랑 림정렬한거랑 페달바꾼거랑 기어선바꾼게 전부네요.
오늘 속도계가 1000km를 가리키게 되었네요.
뭐... 자리수가 바뀔때의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
원래는 좀 타다가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애착이라는 게 생기네요. 그래서 업글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뭘 하면 젤 좋을까요?

ps. 절대... 여자친구없어서 이런 글 올리는 거 아닙니다. ㅠㅠ 이러다가 자전거에 애칭 붙여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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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 썬크림 또는 긴팔 필수.. ㅠㅠ | 2008. 6. 10. 01:19 | 취미생활/여행   

오늘 처음으로 낮에 자전거를 탔습니다.
저녁즈음에 타본건 있어도 낮에 탄건 처음이네요.
일찍 일어나서 자출을 해보려고 했으나.... 그동안 교육받으러 다니느라 9시에 일어나는게 습관이 되어서 말이죠. ㅠㅠ
하여간, 밤에 탈때는 약간 쌀쌀해서 바람막이를 입고 타고 있지만 오히려 낮엔 반팔에 반바지 입고 타게 되었네요.
그결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가와요.. ㅠㅠ
이거 여름에 해변갔다온것도 아니고...
후배들이 교수님이 보시면 놀러갔다 왔다고 하실꺼라고 하더군요.. -_-;;
하여간, 초보 자출족의 몸으로 체험한 수기입니다.

Ps. 해를 피해서 다녀야 겠군요. 제가 비(rain)도 아닌데... -_-;;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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