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리눅스의 경우는 사용이 꽤나 어려웠지만 지금은 대체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윈도우를 따라 잡은 듯한 경우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 배포본은 Fedora core 8으로 리눅스버젼 네이트 온에서 파일 전송 불가능과 아래아한글 파일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제외하곤 제 전공분야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은 오히려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파일이야 오픈 오피스로 대체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아래아한글 파일... 정부와 얽혀진 과제를 수행하다가 보면 문서가 대부분 아래아 한글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했지만 이제는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아래아한글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2007의 경우 214,500원으로 구매가능 범위에서 꽤 벗어나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2008 리눅스 버젼이 나오면서 가격이 49,500원으로 사정권 안에 들어와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흐흐~

뭐.. 14일까지 예약판매 기간이라서 아시아 리눅스인가? 그거 주던데 문제는 평가판이라는 것.. -_-;; 이거 뭐하자는 시츄에이션인지.. 그냥 주면 안되겠니? (물론 그냥 하는 소립니다. 개발자분들의 노고에는 항상 감사하고 있지요. ^^;;)
리눅스 사용하시는 분들중 저처럼 아래아한글 파일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지난번에 학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MS office 2007이 55,000원인것도 사고 싶었는데... 개인적으로 2007보다는 2003이 더 좋아서... 게다가 2003의 경우는 학교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서 구입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소프트웨어 구입이네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