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 중에 하나가 라떼아트와 가죽공예였는데 그중에 하나를 지난 추석연휴동안에 해봤습니다.
자주가는 사이트중 하나인 클리앙에 가죽당이라는 소모임이 생겼는데 입문강좌가 있어서 들었습니다.
입문강좌는 가죽공예 기본적인 이것저것을 해볼 수 있는 카드지갑이었습니다.
뭐.. 간단한 이론수업에 실습까지 하니 꽤 많은 시간을 사용하였습니다만 꽤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는 손으로 만드는 것엔 젬뱅인 마이너스의 손인 제가 만들었다는 거죠.. -_-;;
같이 만드신 두분의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젤 쉽다는 4mm간격이었지만 실을 잘 못 선택하는 바람에.. ㅠㅠ
하여간, 젤 위에 빨간색 명함 없는 카드지갑이 제가 만든 지갑이네요. 후훗~
자 이제 공구와 가죽을 살땐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