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을 첫 구매했던게 2008년 2월 23일이니 이제 겨우 3개월 남짓 사용하였네요.
이번에 또 한자루 추가했습니다. --;;
원래는 다음으로 가지려고 했던것은 몽블랑 146 EF촉이었지만...
역시나 일본쪽 펜의 세필의 여파로 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다른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약간 세트로 맞춰서 사고 싶어하는 경향이 많은 저로서는.. ㅠㅠ
이번에 추가한 세일러의 프로페셔널 기어 은장입니다.
금장은 최초로 사용하게 된 만년필(중학교때 잠깐 사용한거를 제외하고는...)인데다가 시필하러 갔을때의 느낌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 또 은장으로 하나 구입을 했는데 개인적인 취향은 금장이 은장보다 더 이쁜것 같다는 느낌이다.
앞으로 파우치에 금은 프로기어의 활약이 돋보였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