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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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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감상문에 해당하는 글 45개
2009.01.30   [영화] Yes man! 
2009.01.15   [책]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3
2008.12.31   [영화] 과속스캔들 1

  [영화] Yes man! | 2009. 1. 30. 12:41 | 취미생활/감상문   
짐캐리...
개인적으로 코메디 장르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선호하는 배우중 한명입니다. 짐캐리 주연의 영화라고 해서 1월 1일엔 혼자서 보고 1월 17일에는 소개팅하신 분이랑 같이 보긴 했는데 말이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2008년도 유행하였던 책중에 <Secret>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대충의 내용은 원하는 것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힘에 의해 그 생각하는 것들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말이죠. 이 영화도 비슷한 스토리로 끌어나가는 것 같더군요.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전 읽어보질 않아서 내용은 잘 모르겠네요.)
모든 일에 대해서 Yes라는 대답을 할때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는 강의를 듣고 나서 나오자마자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체험한 주인공이 계속 Yes라는 좌우명으로 살면서 행복해진다는 진부한 내용에서 약간 비틀어진 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대학초기에는 염세적으로 살아왔지만 성격을 약간 바꾼 저로서는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더군요. 뭐... 무조건 적인 Yes나 No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
하여간,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본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우연에 의한 진행이 너무 많은게 흠이지만 그래도 현실세계와 같다면 영화라고 할 수 없겠죠?

하여간, 기억에 남는 말은 이 한마디였습니다.


원작 책도 있다는 데 기회가 되면 읽어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책]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2009. 1. 15. 00:49 | 취미생활/감상문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전 이번에야 읽게 되었네요.
숙소에 놓고 4일만에 읽었으니(샤워하고 자기전에 책을 잠깐씩 읽습니다만...) 금새 읽어버렸죠. ^^
잔잔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잔잔하다는 느낌이랄까? 하여간, 뭔가 임팩트가 없는 느낌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금새 읽어버려서 그런지 특별히 기억나는 단어는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문체는 제가 읽기는 굉장히 차분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할아버지의 연인의 뼈를 훔치는 도굴장면에서도 긴장감이 없어서 좀 의아해 했습니다.

주인공인 주인공인 사쿠타로와 아키의 아기자기한 모습이나 현실세계와 한발은 물러나 있는 듯한 사쿠타로의 이미지, 그리고 서로 같은 아픔을 겪게되는 사쿠타로와 그의 할아버지... 몇가지 이야기도 있는데다가 첫장면부터 이미 아키의 죽음을 보여주는 모습과 글(문체라고 해야 할까요? 느낌이랄까요?)에 이미 줄거리는 거의 생각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오히려 임팩트가 없는 연인의 만남을 보니 더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군요. ^^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장면은 사쿠타로가 마지막에 자신의 또다른 연인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와 아키의 뼈를 뿌리며 말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뭔가 하나의 벽을 넘어버린 듯한 느낌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이거 기억력이.. --;)

하여간, 제목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서의 '외친다'라는 표현이 들어맞기 보다는 외치고 싶다는 표현이 더 들어맞을것 같은 느낌이라...

영화도 있다고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이런 스토리는 영화의 영상미가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카타야마 쿄이치 지음, 안중식 옮김
2003년 일본에서 초 베스트 자리에 올랐던 소설. 2004년 영화로 개봉하고, 세계 17개국에 번역, 소개될 예정이라고. 주인공 사쿠타로와 그의 연인 아키, 모든 삶의 일선에서 물러난 사쿠타로의 할아버지와 무덤 속에 조용히 뼈로 남아있는 할아버지의 옛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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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과속스캔들 | 2008. 12. 31. 23:24 | 취미생활/감상문   

2008년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해서... 영화를 봤습니다...

라고 쓰고, KTF의 협찬으로 무료로 볼 수 있는 티켓이 아까워서 예매해서 봤습니다. -_-;;
요즘 워낙 유명세를 띄고 있는 영화인지라 한번 보고 싶기도 했고, 솔로부대 혼자서 보기엔 그냥 웃기는 영화가 좋을 듯 해서 보게되었네요. ^^

뭐... 영화의 줄거리야 이리저리 많이 나와서 아실테고...

퉁명스런 딸래미와 영악한 손자... 미혼모라는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나가는 건 괜찮았다고 봅니다만, 뭔가 흐름이 계속 끊기는 듯한 모습이 줄거리가 있는 영화를 보는게 아니라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싱겁게 끝난 클라이막스도 아쉽긴 하지만, 현실에서의 무거움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그 영화 볼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
나름대로 즐겁게 보았습니다.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어른을 위한 동화네요.. ^^

개인적으로 잔잔한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무리 미적미적거려도 입가에 웃음을 띄며 나올 수 있는 영화여서 좋았습니다.

ps. 그렇지만, 수많은 커플들의 공세에.... 혼자 영화보러가긴 쓸쓸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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