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웍스의 플래너 구입으로 인해서 받은 초대권으로 다녀온 내 생에 두번째 뮤지컬 관람이다.
뭐... 내용이야 검색을 통해서 이미 알고 갔기 때문에 대략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보는 건 또 다른 기분이다.
초대권이라서 그런지 2층 최외각에서 관람을 해서 그런지 뭐... 가슴을 울리는 그런 느낌은 없었지만 나름대로는 괜찮았던 것 같다.
물론 영어공연이라서 자막보랴 배우보랴 바뻤다. (당연히 직접듣도록 노력을 해봤지만, 내 영어실력으론 택도 없었다. ㅠㅠ)
하여간, 다른 분들도 공연을 보러가실때는 무대에서 가까운 곳으로 구입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만 잔뜩하고 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