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echo's collection

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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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 해당하는 글 10개
2009.04.29   자전거 사고났었습니다. -_-;; 
2009.04.23   [솔카당] 서울숲 출사(?) with psh 
2008.07.09   Dahon에서 앞으로 나올 모델... 6

  자전거 사고났었습니다. -_-;; | 2009. 4. 29. 22:11 | 취미생활/장비   

지난 자전거 사고후 카페에 올린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숭실대 재학중인 좀 늙은 학생입니다.

인천 계양구에 서식하는 고로 자출/퇴길에 상도터널 또는 중대고개(?)를 넘어가는데요. 예전에는 중대고개만 이용하다가 요즘 들어서 한번 상도터널을 이용해 봤네요.

하여간, 오늘 자퇴길에는 내리막인 중대고개길로 내려오다가 제대로 굴렀습니다. -_-;;

실상은 물통케이지에 있던 게X레이 작은병이 문제였는데요. 이게 정확히 고정이 안되는 고로 내리막에서 빠져버린 겁니다. ㅠㅠ

빠진 물통이 뒷바퀴에 걸리면서 제대로 굴렀네요. -_-;;

흑, 적당히 맞추고 올려고 하다가 아무래도 밤에 정비 제대로 모르는 녀석이 만졌다가 문제생길것 같아서 학교로 다시 돌아가서 차로 퇴근을 했네요.

뭐.. 군에서 배웠던 낙법이 유용하게 쓰여서 많이 다치진 않았지만 발꿈치와 무릎에 약간 찰과상이 있네요. ㅠㅠ

혹.. 저처럼 물통케이지에 맞지 않는 물병꽂아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주의해 주셨으면 해서 올려봅니다.

저만 무식하게 다닌건지 모르겠네요. --;;

샤워하려고 보니 속옷에 아스팔트 가루가.. 쿨럭.. ㅠㅠ

아... 0.1t의 무게를 지탱하고 다니느라 힘든 제 자전거...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네요. 내일이나 모래쯤 한번 샵에 가서 전체 점검 받아야겠습니다. -_-;;

ps.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나 자전거에서 튕겨져 나가실때는 목을 가슴쪽으로 구부리시면서 최대한 많이 구르세요. 덜 다친답니다. ^^;


사고가 저번주에 있었고... 지금은 오른쪽 손목과 어깨가 좀 문제 있지만 몸도 괜찮은 편이고.. 자전거도 구른거치고는 수리비가 많이 안들었네요.
자전거든 차든 오토바이든 탈것 운전하시는 분들... 조심해서 운전하세요~ ^^


  [솔카당] 서울숲 출사(?) with psh | 2009. 4. 23. 14:01 | 취미생활/사진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연구실 후배의 연락으로 인해 서울숲 출사가 지난 20일에 있었는데 초대손님으로는 박상호군이 함께 참석해 주어서 남자 둘만의 촬영회가 아닌 남자 셋만의 촬영회가 되긴 했는데... 현재 상호도 쏠로이므로 뭐 거의 솔카당 모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_-;;

자전거로 가보기로 하고 보니 꽤 거리가 있어 보이길래 시간도 그리 많지 않고 차로 학교에 자전거를 가져가서 출발하기로 결정을 하고 학교에서 출발을 11시 20분정도에 출발하였다. 가양대교부터 한강대교까지의 남단도로의 경우 자출('자전거출퇴근'의 준말) 경로이므로 잘 알고 있었지만 북단도로는 잘 모르고 있기도 하고 혹시나 헤멜까봐 시간을 꽤 여유두고 나왔는데... 기본적으로 상도터널을 뚫는 방법이 있겠지만, 호흡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선택한 길은 예전 자출길인 중대고개 넘기... 뭐.. 내리막인지라 별로 힘들이지도 않고 한강대교쪽까지 진입을 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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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 넘기.. 완공되면 꽤 편할 것 같다.

한강대교가 상류쪽 도로를 막아놓은지라 다시 내려가서 하류쪽 도로로 넘어가다가 보니 계단으로 내려가야 되는 형태로 되어있었다. 생각을 잘못했던것이 자전거 내려갈 길을 남겨뒀겠지.. 라는 안이한 생각을 했지만 길을 못찾았던 것인지 제대로 내려가는 길이 없어서 강변북로 진입구를 몇번인가 돌아가다가 한 40여분을 소비하였던 것 같네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포기하고 상류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보니 한강시민공원 이천지구가 나와서 진입을 시작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글도 갈피를 못잡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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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였던 이천지구

뭐... 사진이 제대로 안찍혔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_-;; 사진은 모두 이번에 구입한 뷰티폰이 수고하여줬습니다. 하여간, 북단도로 공사하는 구간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그다지 막히지도 않고 좋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지는 않아서 평속 30km정도 내면서 달려갔죠. 너무 일찍 도착해서 서울 숲을 지나서 더 올라왔습니다.(이때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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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던 장소

약속시간이 1시반이었는데 1시 남짓 되어가길래 꽤 올라왔다고 생각이 들어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울숲을 들어가서 약속장소인 방문자센터를 찾아서 잠시 쉬고 있는 도중에 상호와 종혁이가 도착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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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라고 수고해준 내 자전거 MU P8

하여간, 이제부터 슬슬 돌아댕기면서 사진을 찍었죠.. 후훗....
제가 가져간 사진기가 Panasonic LX2와 Kyocera T5D였는데 상호가 사진기가 없는지라 디카인 LX2를 상호에게 줘서 제 사진은 뷰티로 찍은 사진이 전부네요.
찍었던 사진들과 찍혔던 사진 올려놓습니다. (상호랑 종혁이 한테 허락을 아직 안 받았는데 괜찮지? 얘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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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얼마까지 알아보고 왔어? 딱 그 표정인데 말야... --;;

하여간, 모두 돌고 나서 일행과 헤어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학교쪽으로 달려 나갔는데 말이죠. 아까 돌아갔던 길이라고 생각했던 길을 달려갔죠. 그때까지 먹은것이 아침과 방문자센터에서 먹었던 시리얼바 한개.... 저녁은 가족들과 먹겠다는 일념하나로 열심히 달렸습니다만... 주변관찰을 안해서 생긴 결과가 구리시 가는 팻말... -_-;;
네.. 광나루도 넘어서 열심히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쪽 자전거 도로가 공사중이 아니었다면 더 멀리갔을 수도 있었겠네요. 아... 새로 짓고 있는 암사대교도 구경했네요.

01
돌아간답시고 넘었던 광진교

이제 생각이 드는게... '아~ 잘못 들어왔구나.. ㅠㅠ'
다시 마음을 먹고 광진교를 넘어서 다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잠실지구에서 탄천으로 빠지는 바람에... -_-;;
그래도 아까와는 달리 낌세를 눈치채고(?) 돌아와서 한강 들어가는 길로 다시 진입... 30분이면 가는 거리를 3시간이 넘게 걸렸으니 이거 원... -_-;;
하여간, 광진교 이후로는 사진기꺼내서 찍을 생각도 안들고 무조건 집에 가서 밥먹어야 된다는 생각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ㅋㅋㅋ
하여간, 무사히 학교에 도착해서 차를 몰고 집으로 들어갔지요. 후후후~

나름대로 재미있는 출사였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출사를 간다는게 저질체력인 저로서는 단점이 많이 있더라구요. 게다가 몸만 돌아댕기는게 아닌 자전거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말이죠.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계속 해보고 싶네요. (물론 자전거가 제대로 갈 수 있는 방면으로만요.. -_-;;) 오는길에 GPS로거 켜놨으면 아주 재미있었을텐데 깜빡했었네요. 흐흐흐~
GPS로거 처분할려고 했는데 이런거 기록할려면 좀 더 가지고 있어야겠습니다. ㅋㅋ

자전거 주행 ( 숭실대 <-> 서울숲)

총거리 : 68.32km
평균속도 : 12.6km (아무래도 서울숲에서 걸어당겼던게 많이 깍아 먹었네요.)
최고속도 : 43.5km
주행시간 : 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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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hon에서 앞으로 나올 모델... | 2008. 7. 9. 01:24 | 취미생활/장비   
제 친구들 중에는 마고자(마산의 고수였나? -_-;;;)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의 블로그에서 봤던 자전거가 꽤 맘에 들었죠.



친구녀석의 자전거인 브롬톤과 마고자군 (불법링크입니다.--)

이 자전거의 특징은 바로 음청 잘 접힌다는 것...

접히면 요렇다고 합니다.

가격에 놀랐지만 예전에 자전거 꽤 좋아했고 잘 타고 다녔던 기억에 왠지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정작 샵에가서 브롬톤에 대해서 말했을때는....

"손님 몸무게에 브롬톤은 절대 안됩니다"

덕분에 구입하게 된 자전거가 Dahon의 Mu P8(사진은 나중에 공개하겠습니다. 현재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꽤나 빠른 폴딩시간에 적당히 잘 나가는 자전거로 꽤나 맘에 들지만 그래도 접힌 크기가 브롬톤과는 좀 차이가 나더군요.
그러던 찰라... Dahon에서 Curl이라는 모델이 나온다고 하네요.

Dahon사의 Curl

네.. 보시다시피 브롬톤과 비슷한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더라구요.
이게 제 몸무게만 받쳐준다면야... -_-;;
가격도 꽤 문제일 것 같기도 하고, 아직은 나오려면 꽤 걸릴 듯 하니 천천히 제 자전거나 길들이면서 차체경량화(자전가가 문제가 아니라 제 몸무게가...)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아무튼 기대되는 모델이네요.

ps. 아... 근데 요 몇일간은 자전거 타고 나갔다간 탈진 할 것 같아요. ㅠㅠ 이틀간 쉬었는데 적어도 일주일에 3일은 해야 한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요번주는 잘 지킬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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