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게는 2대의 카메라가 있습니다. DSLR인 E-1과 필름RF인 G1입니다.
지난번 서울랜드에 갔을때 찍었던 필름을 현상했습니다. 오른쪽하단에 뭔가가 보이더니.. 스캔을 해보니.. 손가락이.. -_-;;;
나름대로 손가락이 굵은지라 조심했건만... 게다가 28mm렌즈라서 조심했어야 되는데.. 한동안 SLR만 쓰다보니 잠시 착각을 했던 것 같다.
사진의 강한 발색은 역시나 맘에 든다만... ㅠㅠ
흑~ --;;
아직 카메라쟁이에서 사진쟁이될려면 먼 길을 걸어야 될 것 같은....
G1도 자주 써줘야 되는데 아무래도 특별한 출사가 아닌이상에야 좀 힘들어서.. ^^;;;
일이 계속 몰려오는데.... 역시나 평일날 빡세게 일하고 휴일엔 문화생활 좀 해야 것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