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밑의 1리터의 눈물과는 정반대의 것도 보고 있는 나 자신이.. -_-;;
하여간, 슬래터 무비라고 하나? 뼈와 살을 분리하는 만화이다. --;; 캐릭터는 코믹 하렘물의 분위기였는데... 쌀벌한 장면이 계속 나오는게...
오프닝에서 처음 부분에 나오는 의미없는 말 비스무리한 것이 '도망칠수 없어'라는 일본어의 백워드 매스킹이라는 흥미로운 사실도 찾아봤고... 스토리 몰입도가 좋아서 요즘 꽤 많이 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계획지 않은 시간이 좀 소비되고 있는 편이다. --;;
1리터의 눈물이 삶... 살아가는 것에 중점을 줬다면 이것은 오히려 죽음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것 같다.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살인 사건... 뭔가에 홀린듯 일어나는 사건들의 모습에 인간의 광기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그런 것들이 느껴지는 느낌이랄까?
그나마 피가 피같이 느껴지지 않게 보이는게 다행이지... 이게 만약 실제 실사화 되었다면... 무서워서 못 볼정도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사건편들 4종류를 보여주고, 이제는 그 해석편을 보여주는데... 몰입도는 있지만... 무섭다. -_-;;
빨랑 밝은 내용의 애니로 전환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