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조금 지났지만 한번 올려봅니다.
제 돈으로 구입한 세번째 시계네요. ^^;
한번은 아버지께서 사주신 시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똑같은 제품을 구입하였던 것이고, 두번째는 얇은 시계를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고, 이번엔 오버사이즈 시계를 한번 차보고 싶어서 구입한 것이네요.
그냥 구입하긴 좀 무리여서 해외여행하는 후배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덕분에 긴축재정이 되어버려서... ㅠㅠ
많이 알려진 상표는 아니지만 나름 론진이라는 스위스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단지 아쉬운건 사파이어글래스가 아니어서 강화미네랄이어서 긁히는 거 조심해야 겠네요. ^^
새벽에 놀다가(?) 심심해서 찍어봤는데 플래시때문에 그늘이 생기네요. 똑딱이가 좋지만 이럴때는 DSLR이 그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