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CES 단체사진을 위해서 센트럴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바로 샌즈엑스포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탔다. 샌즈엑스포는 말그대로 엑스포인가? 하여간, 코엑스에서 하는 중소기업 전시회 같은 느낌이랄까? 하여간, 중국이나 대만기업의 전시품이 거의 절반이상이라고 해야 할까? 하여간, 눈길을 끈 것은 3차원 입력을 받는 입력기로서 악수하는 형태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3차원의 입력을 받으면서 압력 또한 표현해주는 것으로 행사장에서 직접 보내 신기하긴 했다. 아직은 윈도우즈만 지원한다고 하는데 어플리케이션에서 지원을 얼마나 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쪽에서는 캐드나 3D 그래픽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여간, 그 외에는 게임소프트나 중국산 제품들.. 중국산이라고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 띄는게 없다는게 흠이랄까? 하여간, 기술혁신상 수상작들만 따로 모아둔 곳이 있어서 여러곳을 보았다. 같은 조원인 노송군은 관심분야인 VoIP를 중심으로 보았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라 그냥 홈네트워킹 알람이랑 폰넘버 플러스랑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랑만 보았다고 할까? 하여간, 끝나고 어제 회군(?)했던 할리데이비슨 카페이후를 보기 위해서 움직이다가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계속 이동하여서 엑스칼리버까지 갔다가 왔다. 동열이도 룩시온까지 보고 싶다고 그랬고 나도 보고 싶었는데.. ㅠㅠ
MGM 그랜드에서 슬롯머신하는 거 좀 보고 뉴욕뉴욕 사진찍고 엑스칼리버 잠깐 들어갔다가 나와서 다시 deuce를 타고 돌아왔다....만 늦게 타고간 관계로 5시반까지 가야하는데 호텔까지 돌아간것이 5시 50분.. 교수님께 전화까지 오는 불상사가.. -_-;;
하여간, 또 한식을 먹을러 들어갔는데... 왜 한식만 먹으러가면 체헤서 있는건지..
그리고 5조 조장인 한은정씨와 잠시 이야기를 했는데, 78년생인데 박사학위를 받았덴다. 부럽다. -_-;; 모바일 컨텐츠를 하고 있는 미디어쪽의 박사과정이었는데, 참나~ 좋겠다. 좋겠어... ^^
하여간, 밥을 먹고 라스베가스에서 American west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근데 1열 6석짜리 비행기... --;; 게다가 양쪽엔 다 외국인~ -_-;; 문제는 이륙전에 뻗어서 착륙 바로전에 깨어나는 놀라운 신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