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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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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리만 가설을 다읽었습니다 | 2007. 4. 7. 10:34 | 취미생활/감상문   
리만 가설 - 베른하르트 리만과 소수의 비밀  존 더비셔 지음, 박병철 옮김
전문 수학자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해결 문제. ‘제타 함수의 자명하지 않은 모든 근들은 실수부가 1/2’이라는 리만 가설이 나오게 된 역사적 배경과 관련 인물들을 소개했다.


babyworm님의 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서 보게 된 책이다. 기본적으로 쉽게 설명을 하는 듯하나... 역시 수학공포증인 나로서는 쉽게는 읽히지는 않는.. ㅋㅋㅋ
하여간, 1부까지는 잘 나가다가 마지막 3챕터정도는 이해하기가 꽤 힘들었다. 아무래도 한번은 더 봐야 좀 더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간,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세뇌작업에 의해선지는 몰라도 수식을 풀어나가는 것이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 경이롭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 여한튼간에 식이 예뻐보인건 아마 처음일듯...

지난번 상호랑 이야기 하면서도 교양수학책들 많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빌려서 보기로 했는데.. MPW 끝나면 좀 여유롭게 읽어야겠다는 느낌이...
하여간, 공부를 계속하려면 이쪽에서는 수학은 빠질수 없는 요소이고 언제까지 피해다닐수는 없기에 당당히 맞서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흐~ 하여간, 올해부터 내 목표인 "Slowly and Steadily..."에 맞게 잘 모르겠어도 천천히 하다가 보면 언제가는 되겠죠. 흐~

하여간, 출퇴근 시간에 보다가 전철역을 지나친게 몇번인지... 1호선 용산급행열차에서 돌굴러가는 소리 들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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