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 분실후 한달여 동안 사용했던 컴팩사이즈를 치우고 다시 CEO사이즈로 돌아왔습니다. 컴팩이 쓸 공간은 많아서 좋은데 이게 문제가 너무 두꺼워서 가방 부피 및 무게를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서리...
이번에 중고로 구입한 KIP바인더이다. 바인더 구매후 리필을 구입할때 리더쉽리필만 사용했었는데, 한번 바꿔볼까 하다가도 칼라이긴 하지만 14000원가량 비싼게 굳이 필요할까라고 생각을 해서 그냥 오리지날 리필로... 이것저것 커스텀화 시켜서 나한테 맞는 플래너가 될 수 있도록 조율을 좀 해놔야겠다만... 하여간, 다시 가볍게 돌아오니 만족... 쓰는량이 많이 없는 나로서는 CEO사이즈가 적격인것 같다.
흐~ 앞으로 사명서 부터 제대로 한번 쓰고 시작해 봐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