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echo's collection

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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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에 해당하는 글 2개
2010.07.14   로드 스템 바꿨습니다. 1
2009.09.17   1000km달성~ 4

  로드 스템 바꿨습니다. | 2010. 7. 14. 00:31 | 취미생활/장비   
제가 타고 다니는 로드의 사이즈는 53cm짜리입니다.
이게 말이죠.. 페달까지 거리는 맞는데 비해서 핸들까지의 거리가 약간 짧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저주받은 상체.. ㅠㅠ)

스템을 바꿀려고 인터넷에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리치모델이니 뭐니 해서 고가의 이쁜제품들을 추천해 주시는데 제 사용용도는 단순 자출인지라... ^^;
하여간, 이번에 구입한 샵에서 어찌저찌하여서 저렴한 가격으로 스템을 바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 있던 모델이 100mm짜리인데 120mm짜리로 변경하였습니다. 상표는 ITM이라는데 아무래도 가격을 봐서는 저렴한 제품인것 같습니다만.. ^^
뭐.. 무게따질만한 엔진도 아니라서.. ^^;;

그리고 이전에 배터리 연결부가 날아가서 어렵사리 연결하고 있던 후미등도 바꾸긴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전에 10구짜리 큰거 쓰다가 쪼맨한걸로 가니까 좀 불안하긴 하네요. 차가 많이 안다니는 지역으로 가긴 하지만 말이죠.. ^^;;
뭐.. 샵 직원이 엄청 밝다고 했으니 믿어야죠. 대충 봤을때는 밝은 것 같습니다만 나중에 실제로 타봐야 알것 같습니다.
배터리도 usb충전이라고 하고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연결부가 약해 보인다는게...

음... 급한 일들이 좀 줄어야 자전거 여유있게 타고 다닐텐데... 요즘은 날씨가 문제가 아니라 제 여유가 문제네요.
하루정도 날잡고 시원하게 달려봤음 좋겠습니다. ^^






  1000km달성~ | 2009. 9. 17. 20:54 | 취미생활/ETC   
아시다시피 제 자전거는 MU P8입니다.
처음 자전거를 구입했을때는 저녁에 마실용으로 사용하자고 구입했었습니다.
뭐... 30~40만원정도 생각하다가 가격이 좀 올라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하여간 샵의 사장님의 추천에 넘어갔죠.
뭐... 처음에는 자전거에 달랑 반바지 입고 집주변을 도는게 전부였었네요.
한달정도 지나니 자출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군요.
자출을 하려니 옷가지를 가지고 다녀야 되는 가방이 필요했어요. 가방을 구입하니 가방을 놓을대가 필요하더군요.
타고다니다가 보니 튜브가 터지더군요. 림테이프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에 교체하였습니다.
가방 놓는 곳이 번거로워서 이번엔 메는 가방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가방을 메고 다니다 보니 걸고 다니고 싶어져서 또 가방을 구입했습니다.
두어달 자출을 하다가 보니 또 다른 가방에 눈이 가는 군요. 이번엔 앞에다 걸수있게 하였습니다.
머리가 커서 떨어지면 다칠까봐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몇달을 일주일에 두세번씩 타고다니다 보니 속도라는거나 거리를 알고 싶더군요. GPS로거를 구입했습니다.
GPS로거는 꽤 복잡하더군요. 속도계를 구입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처음으로 넘어져봤습니다. 자전거도 튕겨져서 림정렬을 다시 했네요.
핸들이 미끄러지더군요. 편하다는 말에 뿔달린 핸들을 구입했습니다.
페달도 미끄러지네요. 페달을 바꿔주었습니다.
좀 타다가 보니 기어가 제대로 안들어가더라구요. 기어선을 교체해 줬습니다.
가방에서 뭘 꺼내기가 힘들더군요. 앞에다가 가방을 달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한계체중에 가까운 몸을 싣고 달려주는 제 자전거의 일년반가량의 구입기네요.
음.. 이렇게 적고 보니 정작 자전거에 해준게 림테이프 바른거랑 림정렬한거랑 페달바꾼거랑 기어선바꾼게 전부네요.
오늘 속도계가 1000km를 가리키게 되었네요.
뭐... 자리수가 바뀔때의 느낌이란게 있잖아요? ^^
원래는 좀 타다가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애착이라는 게 생기네요. 그래서 업글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뭘 하면 젤 좋을까요?

ps. 절대... 여자친구없어서 이런 글 올리는 거 아닙니다. ㅠㅠ 이러다가 자전거에 애칭 붙여주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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