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다. 자기개발관련 책을 보면 상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돈을 주고 이 책을 사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때도 많은 경우가 많지만 은근히 끌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초와 같이 뭔가 새롭게 해보려고 할때는 그 경우의 수가 더 커진다고 해야 할까? ^^ 하여간, 연초에 구입한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구입한 것을 2008년 계획을 세우기 전에 보게 되었는데 뭐.. 항상 그렇지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래도 실천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있다.
의미 있게 본 구절은 다음과 같다.
1. 공부는 목표를 세우고 수행하라. 2. 짜투리 시간을 아끼고, 너무 장시간 공부를 하여 머리가 피곤하고 힘들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 (특히, 머리를 혹사시키고 만족해 하는 것은 금물) 3. 휴식시간을 적당히 배치하여서 머리가 쉴수 있는 시간을 줘라. 4. 식사후는 바로 공부하지 말고, 잔업을 처리하도록 하라. 5. 공부시에는 머리는 차게.. 발은 따뜻하게 하라. 6. 책은 자비로 구입하여서 애착을 가지고 읽어라. 7. 책을 구입할때는 한권씩 사서 봐라. (안그러면 쌓인다.) 8. 이동시 앉을 수 있도록 약간의 수고를 더하면 대중교통이용중에도 편해질 수 있다.
뭐... 똑같은 구절이 아니라 나한테 적용하기 쉽도록 해석해 놓고.. 오히려 글쓴이의 의도와는 부합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을 읽고 얻은 점은 이정도랄까? ^^ 전체적으로 책이 주장하는 바는 "하루에 조금이라도 시간을 할애하여서 꾸준히 하는게 벼락치기보다 낫다" 정도랄까? ^^ 하여간, 2008년은 더욱 더 계획적으로 살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