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echo's collection

누군가에게 "당신은 무엇을 잘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들었을때 바로 대답할것을 만들어보자~!!
        
분류 전체보기 (267)
NeWs (21)
배움생활 (107)
취미생활 (118)
끄적끄적 (5)
인생설계 (12)
Wish list (4)
연구실생활 사진 연구실 생활 자전거 리눅스 지름신 영화감상 Fedora 일본소설 솔카당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블로그 이동하였습니다.

 

아버지에 해당하는 글 2개
2008.12.31   아버지~ 수고하셨습니다. 
2007.01.31   플라이 대디 플라이 

  아버지~ 수고하셨습니다. | 2008. 12. 31. 23:33 | NeWs   
2008년 12월 31일....
30여년간의 회사생활을 끝내시고 아버지께서 정년퇴임을 하셨습니다.

제가 태어나는 해에 입사를 하셨으니 꽤 오랜 시간을 다니셨죠.. ^^
그제 퇴임식이 있어서 다녀오고 가족대표로 인사도 드리고 했지만, 실제론 오늘이 아버지의 회사생활의 마지막이었네요.
자식들 키우시느라 힘든내색도 못하시고, 가끔씩 파스도 붙이시고 다치시기도 하시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가셨던 직장이셨는데 이제 그만두시게 되니 힘이 빠지실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하지만, 워낙 젊게 사시는 분인지라.. ^^
(형으로 오해받은게 몇번인지... 내가 그렇게 늙었나? ㅠㅠ)
이래저래 더 재미있게 생활하실것 같네요. 흐흐~

ps. 그래도 결혼하란 말씀은... 좀... -_-;;;



  플라이 대디 플라이 | 2007. 1. 31. 21:02 | 취미생활/감상문   

민철이가 가지고 있는데 모르고 또 구입해 버린 책이다. -_-;;
우리집 갑부도 아닌데.. ㅋㅋㅋ 하여간, 내가 산 책 한권은 연구실의 전학이를 줬고, 구입한지도 한참 되었는데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뭐... 이것이 PMP판매의 효과라고 할까? ^^

하여간, 줄거리는 많이 알려졌듯이 소심한 일본의 샐러리맨 가장이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딸이 고교복싱챔피언에게 폭행을 당한 후 복수를 하기 위해서 수련하는 복수극........은 아니고, 폭행을 한 복서에게도 도전하지만 그보다 자신에게 도전하는 모습, 자신의 소중히 여기던 것을 다시 찾아가는 모습... 그리고 권력에 대해서 당당하게 자신의 모습을 지켜가는 모습이랄까?

뭐.. 이러저러 좋은 말은 다 떠나서 그냥 이야기 하자면, 중년가장의 두달간의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너무 빨리 읽어서 그런지 여흥이랄까? 뭐라고 해야 하나 맘에 확 와닿는게 없다는게.. --
굳이 맘에 와 닿는다는 건...

"수련이나 할까?"

정도? --;; 내가 나중에 중년이 되어서도 주인공처럼 나아갈 수 있을까?
옛것을 깨버리는 아픔을 감수하고도 새로 태어날 수 있을까? 하는 질문만 무성하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뭐가 먼지 잘 모르겠다.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봐야 될 목록으로 분류~~



#1
 
     
- Home
- Guestbook
- Manage - Location
- Tag -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