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번학기에는 별로 들을만한게 없는거 같은 느낌이 가득한데...
현재 신청한 과목과 그 장단점은...
- 멀티미디어기술특론(차형태교수님) : 대박이다. 이런 수업을 원하긴 했는데... 다른 일들이 아마 발을 잡게 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강하다. 교수님께서 직접 노가다 작업이 길다는 말씀을 주셔서 더욱이나 힘들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마 현재까지중에서는 가장 내게 도움이 될 것 같은 과목...이지만 시간이 많이 모자랄것 같은 느낌이라...
- 광정보저장공학(이재진교수님) : 이과목은 교수님 대박이다. 교수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요즘 유행어들 사용하신다... "이건 아니잖~아~"류의.. -_-;; ) 예전 반도체총괄 면접때 광저장매체에는 정보가 없던 내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과목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크게 도움될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마 수강하게 된다면 교수님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IP개발 및 시스템(이찬호교수님) : 뭐... 이찬호 교수님이야... 지금까지의 분위기는 깐깐하고 딱딱한 분위기였는데 많이 바뀐것 같은 느낌이다.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고 하는데다가 계속 발표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전공에 근접한 과목이라고 생각이 된다.
- 운영체제특론(양승민교수님) : 우리과의 과목이 아니라서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운영체제쪽.. 특히 리눅스 커널은 한번 들어보고 싶었던 과목이다. 들어두면 아무래도 PING프로젝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외에 편한 수업을 알아 보고 있지만 별로 없어서.. -_-;; 오늘까지 결정을 해야 되는데 뭘 들어야 될지... 에효~
수정 ----------------------------------------------------------------
결국은 멀티미디어기술특론을 빼버렸다. 듣고 싶었던 과목이지만 다른 곳에 충실히 하기 위해서 제외~ ㅠㅠ